[오뚜기로부터 무상으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안녕 나는 맵찔이계의 최고봉이라고 할만큼 매운 걸 못 먹는

덬이야 그래서 제일 사랑하는 라면이 진순이야

요즘 라면들도 다 매운 것들이 많아서 면 종류 선택지가 적은 나덬에게 진비빔면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왔어!

맵찔이&소식가인 나덬은 당첨된 후 맵기와 양이 잘 맞을지 긴장이 됐어

먼저 진비빔면은 두가지로 나와있어

봉지와 컵라면도 있더라구?? 비빔면 컵라면은 먹어본 적이 없어서

상당히 기대가 됐어

먼저 봉지라면부터 후기를 적을게

나덬은 정확한 맛을 알기 위해 조리법 그대로 했어

물양부터 시간까지 맞춰서 면을 끓여줬어

원래보다 초시원!초매콤!해졌다는 문구가 기대도 되면서

맵찔이는 살짝 무서웠어 ㅋㅋ 타사 비빔면은 나덬도 먹을만큼

맵지 않았지만 뭔가 많이 매운 매콤일까 봐 걱정이 되었어

보글보글

구성은 액체스프와 참깨고명스프가 들어있어!

열심히 찬물에 씻어 주었지! 어떤 때보다도 빠른 손놀림🤣

그리고 액체스프를 남김없이 다 넣어주었어

참깨고명스프도 넣어주었어

쉐킷쉐킷 색부터 매콤함이 느껴졌어 ㅋㅋ

맵찔이는 완벽한 준비를 했지 달걀 삶기 귀찮아서

후라이로 ㅋㅋ김과 이온음료를 준비하고

일단은 정확한 맛을 알기 위해 면만 촵촵

맵찔이 기준하에 맛을  평가할게

참고로 나는 진비빔면은 처음 먹어봤어

맵기 ○○●●●

매콤함 ○●●●●

새콤함●●●●●

양○○●●●

일단 첫 입을 먹는 순간부터 입술과 혀에 매운 맛이 확 왔어 ㅋㅋ

근데 바로 매콤,새콤함이 올라오면서 매운맛을 금방 잡아주더라고

보통 매운 걸 먹고나면 속이 쓰린데, 쓰리지 않았고 기분 나쁜 매운 맛이 없어서 앞으로 계속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

물론 요즘 워낙 다들 매운 걸 좋아하니까 맵기를 원하거나 좋아하는 덬들에겐 좀 아쉬울 수 있을 거 같아 근데 나는 매운 건 라면으로 채우기 충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비빔면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맵기가 기본인게 좋다고 생각해 그래서 맛은 아주 마음에 들었어

단 나같은 맵찔이들은 스프양을 조금 덜 넣으면 딱 맞게 먹을 수 있을거 같아 그리고 양에서 만족을 조금 적게 준건 소식가인 나도 부담없이 한 그릇을 다 먹었어 ㅋㅋㅋ 그러니 아무래도 보통 양이나 많이 먹는 덬들에겐 부족한 양이지 않을까싶어 원래 비빔면은 양이 적은가

뭔가 라면보다 먹기가 수월했어 

이번엔 컵진비빔면 후기를 적어볼게

컵으로는 비빔면을 처음 먹어봤어!

컵에는 봉지와 다르게 액체스프만 들어있었어!

나는 봉지가 조금 매웠기 때문에 컵에서는 스프를 조금 남기고 넣었어 ㅋㅋ

제품 조리법과 상세정보가 꼼꼼히 적혀있어!

이번에도 정확히 선에 물을 따라 주고

4분간 기다렸어 

다른 라면도 이렇게 되어있는지 모르겠지만

진순이 컵라면 먹을 때 이 부분이 너무 편해서 좋았는데

컵비빔면에도 되어있더라고

근데 내가 잘 못 접어서 그런건지 계속 빠져서 결국엔 스프와

젓가락으로 덮었어🤣 조금 더 접혀 들어가는 부분이 단단했으면

좋겠는 바람!

몰랐는데 컵비빔면은 온비빔면으로 먹을 수 있더라구👍

그치만 날이 더워지니 나는 냉비빔면으로 먹었어

4분을 기다리고

뚜껑을 열 필요 없이 옆에 물을 따라내는 구멍이 따로 있어

이거 너무 편한거 같아 ㅋㅋㅋㅋ

물을 따라낸 후 찬 물을 넣어서 헹구고 저 구멍으로 다시 빼는데

생각보다 면이 차가워지지 않더라고

그래서 나는 아예 뚜껑을 떼버리고 그냥 봉지 비빔면처럼 빡빡 씻어서 ㅋㅋㅋ 면을 식혔어 ㅋㅋ그리고 바로 후회 ㅋㅋㅋ

빠져나가는 면 잡느라 식겁ㅋㅋㅋㅋㅋ 그냥 물 잘 넣어서

잘 헹구고 물구멍으로 내보내는 올바른 방법을 추천할게 ㅋㅋ🤣

드디어 완성!!!!! 

맵찔이는 이날도 후라이와 요구르트 준비 후 먹어 보았어

확실히 액체스프 양을 좀 줄였더니 훨 덜 맵더라고 ㅋㅋ

그래도 확실히 정량을 넣는게 매콤&새콤함을 더 올려주는 거 같아

갠적으로는 봉지 비빔면보다 조리법이 빠르고 간단해서

배고플 땐 컵비빔면을 더 자주 먹을 거 같아

그치만 개인적으로 라면이든 비빔면이든 컵보다는 봉지가

근본같아 ㅋㅋㅋㅋ 

이상 진비빔면 봉지와 컵라면을 먹어 본 진순이파의 결론은

오뚜기는 역시나였다라는 것이야 ㅋㅋㅋㅋ

매운 것을 잘 먹는 소비자와 잘 못 먹는 소비자가 두루두루 다 즐길 수 있는 비빔면이라는게 너무 마음에 들어

올 해 여름에는 고추장에 비비지 않고, 진비빔면으로 보내려고 해

다들 꼭 잡솨 봐 ! 그럼 이벤트에 뽑아준 오뚜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순이와 진비빔면을 즐겨먹을 테니 절대 단종시키는

경악스러운 일은 하지 않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진순이 만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