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로 부터 무상으로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일단 은혜로운 오뚜기님께 감사를.

무려 컵 네 개, 봉지면 네 개를 보내주심


작업실에서 받아서 냉장고에 채소가 미리 준비되어있지 않았음.
대신 냉장고에 있던 내 최애들을 소환해 비벼 먹음.
컵라면은 스프가 비빔소스 1개 뿐이었고, 물버리는 건 어렵지 않았음. 온면보다는 역시 냉으로 먹는 게 좋았으나, 물기를 완전히 빼는 건 좀 힘들었음.



다음날은 봉지면으로 도전
컵과는 달리 별첨으로 깨소금이 있어서 좀 더 고소하게 먹음. 상추랑 오이는 비빔면과 역시 찰떡궁합.
소스가 넉넉해서 저렇게 채소 많이 넣어도 싱겁지 않게 잘 비벼먹음.
맵다는 소문을 많이 들어서 걱정했지만, 채소랑 먹으면 딱 기분좋게 매움.
다음에는 고기 구워서 같이 먹을 예정:)
올 여름 내 픽은 진 비빔면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