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로부터 무상으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탄수화물 더쿠인 원덬.
모든 이벤트 탈락와중에 어울리는 먹보 이벤트에 당첨이 된거시다.

영롱한 진쫄면의 첫 영접.
쌩 오전이었지만 신나게 끓여보았음.

(그 전에 성분이나 원료명 한번 훑어보고)

생각보다 건더기가 실하게 들어이씀. 그리고 저 미니 달걀 너무 귀여운것....

다 끓이고 냉탕에 샤워시킨 면발들.
사진에서도 탱글탱글한게 눈에보임.

그냥 먹긴 아쉬우니 돈까스를 첨가해보았오^0^
쫄+돈 조합은 진리니까.
우선 맛평은 신전 순한맛! 신라면도 계란 안넣으면 매워하는 맵찔이기준으로 딱! 맛있는 맵달새콤함임. 밸런스 짱짱맨.
게다가 소스가 낭낭해서 양배추 채썰어 넣었는데도 소스 옅어지지않고 맛이 유지되서 좋음.
키포인트는 면인데 난 아무리봐도 라면 면발인데 이거 끓여봐야 비빔면되는거아닌가 ㅠ 했는데 신기하게 탄력있는 쫄면 느낌이 나는것?
그래서 탱글탱글하게 먹는 쫄면 식감을 비슷하게 잘 구현해서 진짜 맛있게 먹었음!
먹고나니 진비빔면도 궁금해져서 사볼예정인 원덬은 이만...후기를 낋여보았으니 물러갑니다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