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로부터 무상으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여름엔 당연히 진비빔면임
보수비빔파는 당연히 진비빔면을 고름
이걸 받자마자 깨달은게 있었음
난 한번도 컵라면 진비빔면을 먹어본 적이 없었음 🥺

아주 좋은 기회로 컵비빔면도 먹게 됐으니
사랑을 담아 혈육을 희생해
온비빔면까지 낋여보기로 함🤞

내 목표는 포장지와 비슷하게 만들기
그래서 준비한 양배추와 단무지(?), 그리고 사과
그리고 당연하게도 온비빔면에
차마 사과와 양배추를 넣을 수 없었음🙂
비빔면을 섞는데 김이 모락모락 남..
다시봐도 충격적 비주얼

하지만 섞기 전 자태의 아름다움은 똑같았음
참고로 온비빔면 먹을 때 TIP이 있음
만들자마자 바로 먹어야함
당연한 이유지만 전분이 있는 상태에서
뜨겁다보니 쉽게 뭉쳐지는 느낌이 있음
사진 촬영 한다고 좀 늦게 먹다보니 아쉬움이 남았음
https://img.theqoo.net/diDZNl
https://img.theqoo.net/FgDIYF
하지만 냉비빔면이 진리인거 누가 몰라 누가 몰라!

양배추와 사과 그리고 나의 소중한 반숙 달걀
포장지와 꽤나 비슷하게 만들어 봤음

그리고 가장 최고의 포인트인 김까지 샥샥 뿌려서 먹음
다시봐도 다시 떠올려도 역시 비빔면은 냉비빔면임
이 묘한 매콤한 맛에 계속 손이 가는데
포장지처럼 양배추와 사과를 넣어 먹으니까
탁 치고 올라오는 매운맛을 단맛이 잡아줌
그러니까 또 손이 감
김가루의 짭짤함이 매운맛과 어울러져서
도파민이 온몸을 타고 머리끝까지 올라오는데
반숙 계란 입에 쏙 넣으면 다시 진정됨
😋..말 그대로 여름 도파민 책임지는 진비빔면..
너무 좋은 기회가 생겨서 제대로 오지 않은 여름
혼자 여름을 맞이함
그리고 포장지에 나온대로 먹어보는거 나쁘지 않음
사과와 비빔면의 만남? 단맵단짠을 만들어주는 좋은 조합임
고로 여름엔 진비빔면 꼭 먹어주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