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으로부터 무상으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난 예전에 출시되자마자 먹어보고 두번째였는데 약간 더 매콤해진 느낌이 났음. 기분탓일 수도 있음. 아무래도 첫입이 아닌지라 첨 드시는 분들의 반응이 궁금해서 엄마아빠한테 드시라고 해봄.
두 분이 매운 걸 막 찾아드시는 건 아니지만 낙지볶음, 아구찜 등은 무난히 잘 드시는 한국 평균 정도. 평소 새로운 음식 도전에는 소극적인 편. 아빠의 최애라면은 농심 육개장사발면, 엄마는 라면 거의 안 드심. 혹시 너무 매울까봐 하나 끓여 반반 나눠드렸음.
엄마 한줄평: 치즈의 깊은 풍미가 느껴진다, 콜라 좀
아빠 한줄평: 별미로 가끔씩 먹을 만한 것 같다, 요즘 라면 참 잘 만드네
두 분 다 맛있게 드셨고(당연함 맛있으니까) 체험단 후기 올릴 거라고 하니 더 재밌어 하셨음.
결론은 신라면 툼바로 효도하기 참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