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농심으로부터 무상으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어느 날... “인생을 맛있게 농심” 이라는 박스가 도착했오..
어... 이거 완전 나를 위한 거잖아? 하는 마음에 뜯어보니 마.라.짜.파.게.티가 온 거야!!!
사실 나는 마라 짜파게티 컵라면으로 판단 소식 듣자마자 편의점 뛰어가서
당장주세요!!!!!! 했었거든 사장님두 웃으시면서 핫한 신상 사가네요 하시구 ㅎㅎ (ㅋㅋㅋㅋ)
그때 먹어봤을 땐, 맵싹하구... 생각보다 마라맛이 더 난다 생각해쏘
불닭보다는 덜 매운데 좀 더 짠맛은 강한? 근데 확 마라 향이 났었던 기억이였어 ㅋㅋㅋ
다시 한 번 먹어보니까 마라 향이 더 확났고, 더 매웠오 ㅠㅠ
근데 스트레스 받을 때 그거 직빵인 거 알지 (매운 거 못 먹는 사람은 소스를 덜 넣어보는 거 추천!)
먹으면서 드는 생각인데, 이 짜파게티 약간 심심한 주먹밥이나 유부초밥이랑 먹으면 기절초풍할 거 같단 생각이 들었어 ◠‿◠
근데 왜 이런 생각이 들지? 싶었는데
나 혼자 먹기 아까워서 나눠먹자고 맘 먹고 나눠줬던 친구가 마라샹궈 같아서!! 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아!!! 딱 맞네!! 싶더라고 🚶🏻♀️

나는 사진 찍을 틈도 없이 다 먹어서 친구한테 사진 하나 부탁했는데
너무 누무 맛있다고 하더라 마라 좋아하면 진짜 다 조아할 거 같아!
맵싹한 마라 짜파게티, 마라 생각나묜 다들 꼭 먹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