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다렸다

도착했다

개봉했다

자랑한다

2가지 조리법이 있길래 두가지 방법으로 다 먹어봤다

부재료가 실해서 눈으로 만족
특히 건두부가 많아서 굿굿
1번 전자렌지조리

2번 물 붓고 따라내는 일반 조리법

두 가지 다 비비고 나서 바로 찍었어
면 색깔이 미묘하게 다른거 보이지?
내 후기는 한마디로는 '마'로 시작해서 '짜파게티'로 갔다가 '라'로 끝난다고 말하고 싶어.
알아듣기 쉽게 설명하자면
> 시작: 오! 마라샹궈같다!
> 중간: 오? 짜파게티인데?
> 마무리: 오! 맛깔나게 맵구만!
이런 느낌이야ㅋㅋ
마라랑 짜파게티랑 절묘하게 충족되는 지점이 좋았어.
마라 세기 정도는 1층(마라초보)에서 10층(마라고수)이 있다면 4층 정도인것같아.
볶은 버섯같은 부재료를 첨가해서 먹어도 괜찮을듯.
술안주로도 아주 괜찮은 제품일듯.
개인적으로는 일반 조리법이랑 전자렌지 조리법 중
전자렌지 조리법이 마라 향을 더 강하게 느낄 수 있었기에 더 추천해.
먹고 나니 마라샹궈랑 밥 한그릇 알차게 먹었을때 느낄 수 있는 마라의 개운+얼얼+따뜻+든든한 이 느낌이 있어서 좋았어~
마라도 짜파게티도 좋아하는 덬들한테는 파티같은 라면이야 ㅋㅋㅋ
농심으로부터 무상으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