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에 홋카이도 아사히카와 다이고쿠야 본점에서 징기스칸을 너무맛있게 먹고와서 다시 징기스칸이 먹고싶었거든. 동네에 양고기집 중에선 이치류평이 좋아보여서 다녀왔는데 대만족.
양냄새를 그리 좋아하진 않는편인데 잡내 거의 없고 다 구워서 주시니 편했음. 곁들임 야채가 파 양파 숙주였는데 느끼함 싹 잡아줌. 소스는 이치류가 더 입에 맞았어. 개취로 프렌치렉은 좀 기름지고 양갈비가 씹는맛이 있었고 살치살이 기름지지 않으면서 부드러워서 너무 맛있었음. 근데 한정수량이라 낮 한시에 갔는데도 우리가 막차였어ㄷㄷ
여튼 대만족이라 징기스칸 먹을거면 여기 또갈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