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다녀오고나서 스콘에 꽂혀 적어봄
1. 뚝방길 홍차가게(뚝섬)
그렇게 와 대박 맛있어 이거아님
그냥 스콘이네 ㅇㅅㅇa 느낌
영국식스콘보다 좀 딱딱하고 부서지는편
클로티드크림+잼을 4천원 가까이 주고 사야한다는게
존나 마이너스로 작용
스콘이 싼것도 아님.. 저 사진 가격이 13500원임
2. 을지루이스(을지로)
스콘이 일단 크고 맛있고
사장님이 영국인임 그래서 찐영국식임
클로티드크림이랑 잼 넉넉하게 주심
저날 손님 나밖에 없었는데
스콘 하나 먹고 맛있어서 추가로 두개 더 시켰다가
사장님을 꽤나 당황하게 만듬
앞에 댕댕이는 상주 알바견임
택배가능인데 여름이라 쉬는중
집에서 에프돌려먹어도 맛있음
3. 굿애프터눈(합정)
여긴 클로티드크림이 아니라 생크림이었음
뭐 그냥 스콘 맛 여기도 사장님이 외국인이신것같았는데
클로티드크림이 아닌게 마이너스요소였음
4. 라두스티하우스(상계)
사장님이 대놓고 너무 맛있죠?! 라며 자부심뿜뿜하셨지만
스콘이 너무 작고 달아요...
스콘특유의 슴슴한 맛이아니라 굉장히 달았어...
클로티드크림 너무 조금주심..
그래도 티에대한 설명을 잘해주시고 티 되게 큰데나옴ㅋㅋ
티좋아하면 가봐도됨..난 티안좋아함
내 픽은 을지루이스임
그래도 찐 영국에서 먹은게 더 맛있긴했음
메종베르토.. gail's...리츠애프터눈티...먹고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