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예전 퀄리티, 맛 최고시절 사진]
두마리치킨인데
후라이드는 황올뺨때리고 크크크한테 반말할만한 바삭함에
양념은 이집 특유의 볶음양념맛이 기가막혔는데...
오랜만에 시켜먹어봤더니
후라이드는 튀김반죽 살짝발라서 튀긴 옛날통닭과 호식이의 중간 그어딘가 쯤인 얇디 얇은 튀김옷으로 바뀌었고 [개인적으로 호식이 후라이드 너무싫어함]
양념은 맛은 전과 비슷하지만 간이 전혀 안맞아 싱거워졌네 넣어주던 튀김떡도 빠져있고
요청란에 [콜라빼고 무하나더 주세요] 라고 쓰면 콜라빼고 무2개 가져다 줬는데 걍 콜라왔고
진짜 너무 너무 실망해서 웬만하면 별5개주고 비평은 안하고 넘어가는 편인데
3개주고 비공개로 사장님 바뀌셨어요? 레시피 바꿨나요? 라고만 적었어
맛있는집 또 하나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