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방산시장 갔다가 광장시장으로 넘어가는길에 우연히 만난 우래옥.
원래 광장시장가서 빈대떡 사려고 했는데 엄마가 아빠랑 연애할때 자주 왔었다면서 추억을 막 꺼내길래 메뉴변경ㅋㅋ
우리 갔던 시간이 토요일 오픈 30분 전이었는데 웨이팅 42번이었어
오픈시간되니까 100번대 넘어가던데 매장이 작지않아 오픈과 동시에 50팀정도 같이 들어가더라고
양은 다른 평냉집보다 많았어!! 내가 남겼거든..
근데 넘 짜더라구..ㅠㅠㅠ 국물 한입 먹는데 짠맛이 입에 확 돌아
서비스는 메뉴값에 비하면 빵점이지만 외국인도 많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