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제주도 혼자 여행갔다가 게하 사장님 추천으로 게하 게스트들끼리 세화리에서 2일 연속으로 먹고, 올해 제주도 여행에서 여기 갈려고 일정을 여기에 맞춰 짤 정도의 인생 돈까스집이야
네이버에 치면 지리상 접근성이 안좋아서 그런지, 아니면 진짜 동네 맛집이라서 관광객들은 잘 안오는 곳이라서 그런지 ..
몇개 없는 후기들 때문에 넘나 슬퍼서 글쓴다..근데 후기들 다 맛있다고 하고, 내 적극적인 추천받아서 간 내친구네 커플도 이 돈까스 먹을려고 제주도 다시 갈 생각을 하고 있으니 주관적인 개쌍마이웨이 입맛은 아닌듯 ㅋㅋ
일단 사진부터 투척 ㅋ
이게 치즈 돈까스인데, 사진에서 보기보다 실제로 보면 엄청 큼...
이걸 가운데를 자르면..
사진이 돌아갔네 ㅠㅠㅠ 이런 비쥬얼을 볼 수 있다..저 흘러내리는 치즈를 봐..저건 맛이 안 없을 수가 엄슴.
여긴 동네맛집이라 배달 주문이 많아. 부부가 하시는데 테이블도 많은 편은 아니고 가게도 겉모습은 허름한 편임. 근데 맛있어...진심 맛있음 ㅋㅋ
소스도 수제 소스라 특이한 맛이나. 참고로 여기 김치우동도 맛남 ㅋㅋㅋ
올해 간 새로운 게하 사장님도 이 집 맛집으로 추천해주셨어
사진이 계속 돌아간다..ㅠㅠㅠ 덬들 목운동 시켜서 미안ㅋㅋ 게하 사장님이 직접 다녀와보시고 게스트들 보라고 스크랩해두신 맛집 책에서 찍어둔거야.
얌얌이라는 가게야 제주도 갈일 있는 덬들 중에 혹시 세화리 지나는 덬들 있으면 꼭 가보길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