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집밥 비건(?)은 좋아하는데
ㅇㅖ전에 유명한 집 비건 스콘 먹었다가
그냥 짜기만 해서 실망했거든
근데 이번에 가본 비건 식당 가서 넘 맛있게 먹어서 추천해봐
사당 남미플랜트랩 이란곳인데
샐러드 말곤 사진을 안 찍어서 매장 사진으로 대체...
나는 직원분 추천 받아서 파스타, 피자, 뇨끼, 샐러드
(직원분 완전 친절하시더라)
하나씩 시켜봤는데 다 괜찮았어 하이볼까지도!
난 단백질 안 들어가면 배가 허전한 사람인데
딱히 이렇다할 단백질이 안 보였는데도 배불리 먹었어
소스가 아마 콩으로 이루어졌으려나?
향신료에 약한 편인데도 맛있게 먹고왔어
젤 맛있었던건 저 위에 두 메뉴!
파스타에서 마늘 향 낭낭히 나서 맛있었고
피자도 내가 딱히 가지 와라락 먹는단 느낌 없이
맛나게 먹었어 ㅋㅋㅋ
샐러드는 클수마스 분위기 난다고 하셔서 시켜봤는데
캐러멜라이징된 호두가 맛있었고 나머진 구냥 샐러드~
뇨끼는 향신료향이 좀 있고 감바스식이라 쏘쏘..
암튼 대체적으로 맛나게 먹고 왔어 ㅋㅋㅋ
사당역에서 약속 있을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