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전쯤일걸
나는 롯데리아 맥도날드밖에 못먹어봤어가지고
아빠가 이게 버거킹이라는거다 하면서 와퍼를 사왔는데
그 불맛이라는게 너무 이상한거야
식기도 했고 처음 접해보는 향도 그렇고 적응이 안되더라
원래 나 먹짱인데 맛이 이상해서 못먹겠다고 남겼더니
아빠가 사 줘~도~ 먹을줄도 모른다고~(경상도) 에휴 함 ㅜㅋㅋㅋㅋㅋㅋㅋㅋ
그후로 버거킹 안 사다줌 ㅡㅡ
근데 처음 기억이 그래서 그런가 지금은 동네에 버거킹 있어도 잘안감 ㅜㅋ
물론 이제 무슨맛인지 알기때문에 먹을때는 잘먹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버거킹보면 그때 생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