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오면서 롯데리아에서 티렉스 버거 주문해서 포장해왔거든 근데
이렇게 버거가 아니고 패티만 달랑 들어있음
종이포장돼있어서 집에와서 확인해보니까 저렇더라
한입 먹다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매장에 전화하니까 자기들도 실수한거 이미 인지하고 있었다는거야 처음온 직원이 실수했다고
그럼 어떡할거냐니까 나보고 저거 들고오면 다시 해준대 버거 받으러 걸어서 15분 걸리는 매장으로 다시 오라는거야
내일 들렀을때 새로 해줄수 없냐니까 그것도 안된대 꼭 내가 받은 패티 그대로 받아서 그걸로만 만들어준대
전화 끊었다가 다시 가는건 너무 귀찮아서 환불이라도 해달라고 전화하니까 내 전화 계속 안받음...
이거 너무한거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