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형(공항 위) 아니면 서쪽 위주
+ 설명이 짧은 곳들은 뭔가 더 설명할 말이 없어서 안쓴거 또는 지금 시간이 늦어서 귀찮아서 대충..
1. 국시트멍 (노형)
- 고기국수, 산도롱한면, 돈쌈
- 고기국수는 약간 고기국수와 돈코츠라멘 사이 어딘가에 있는 그런 느낌, 산도롱한면은 냉국수인데 원덬 몸에 열 많은 체질이라 잘 먹음ㅎㅎ;;
- 고기가 얇게 저며져서 나옴
- 돈쌈 미친놈 제발 먹어줘
- 웨이팅 있을때도 있고 없을때도 있고 시간대 좀 탐
2. 베러댄버터 (노형)
- 솔티카라멜 휘낭시에, 소금초코 휘낭시에, 소금초코가나슈쿠키, 솔티바닐라 갈레트 브루통, 바닐라크림파운드, 바나나푸딩, ★쫀득버터바★
- ★쫀득버터바★ 얘는 미친놈이니까 두번 씀
- 휘낭시에에서 살짝 탄듯한 향이 나는데 사실 그런 향 좋아해서 더 좋아함ㅎㅎ;;
- 서울에서 맛있다는 휘낭시에 안먹어봐서 어떤게 정석인진 모르지만 암튼 맛 있 다
- 테이블 하나뿐 주로 테이크아웃
3. 식당 마요네즈 (노형)
- 마요네즈 필라프, 등심안심 돈카츠, 가츠카레, 새우 오일 스파게티, 매콤 크림 스파게티, 미트볼 스파게티, 라자냐 등등등.....
- 메뉴 특성상 먹다보면 좀 물리긴 함 그래도 맛은 보장함
- 대표 메뉴는 마요네즈 필라프랑 등심안심 돈카츠인데 그 제발 가츠카레를 먹어줘....가츠카레가 찐이다...이게 최고다.... 심지어 사장픽 메뉴다 가츠카레 plz
- 도대체가 이유는 모르겠는데 제주도 파스타 가게들은 은근 저녁장사가 많더라....노형에 파스타 먹을 곳 오지게 없음
그나마 여기가 가격 합리적이고 점심장사도 하고 맛도 있고 아무튼 친구랑 나가서 영화보고 밥 뭐먹지 하면 무난하게 가기좋음
- 오픈런 안하면 웨이팅 있음
4. 레이어스 베이크하우스 (삼도동/관덕정)
- 비에누아즈리 맛집
- 말차 크로와상 미친놈이니까 제발 먹어줘 나덬 초딩입맛이라 말차 들어간 메뉴 절대 안먹는데 이건 먹음 대 존 맛
- 까늘레, ★플랑 바닐라★, ★말차 크로아상★, 아몬드 크로아상
- 4월부터 7월까지 안식기 겸 메뉴 개발기간 들어가심
- 겨울에 슈톨렌 판매하는데 진짜...ㅈㄴㅈㄴㅈㄴㅈㄴ 맛있음. 속에 들어가는 건과일을 5월인가 즈음부터 미리 절이기 시작함. 풍미 ㅈㄴ 찐하고 슈가파우더가 과하지 않아서 좋았음.
크기는 다른 가게에 비해 작은 편이지만 23000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이라 생각함
- 아무튼 원덬의 최애 빵집
5. 겹겹의 의도 (노형)
- 애월덬이라 레이어스 베이크하우스는 멀어서 가기 힘든데 그대신 최근에 여기가 생겨서 잘 먹고 있음. 서귀포에도 있다는데 이사한건지 아니면 지점을 낸건진 모르겠음
- 크로아상, 아몬드 크로아상, 바통 슈크레 맛있음. 겹겹의 앙버터도 인기 메뉴인 것 같긴 한데 앙버터 안좋아해서ㅎ;
- 사실 제일 최근에 뚫은 곳이라 별달리 코멘트할 만한 게 없다 쏘리
6. 온달 (노형)
- 초밥 네타에 회가 아닌 다른게 나오는 걸 극혐하는 원덬에게 정말 딱 맞는 초밥집. 계란? 유부? 그딴거 안올라온다는 점에서 극찬 가능
- 17000원에 초밥 16피스 연어 광어 황새치 참치 새우 한치 알찬 구성
7. 준클라시코 (노형)
- (구) 르에스까르고 사장님이 가게 이사하시면서 이름도 바꾸고 새로 연 곳
- ★토마토 플랏, 머쉬룸 플랏, 치즈 플랏★ 아무튼 플랏류는 다 맛있음
- ★초코바게트, 사워도우★, 파운드, 치즈 치아바타 음 다 존맛~
- 오후 한 서너시쯤 가야 빵이 다 나와 있음
8. 남녕마트 안 라온베이커리 (노형)
- 제과기능장 빵집
- ★맘모스★ 미친놈 크고 실하고 들어갈 거 다 들어있고 무겁고 아무튼 맛있음 그리고 찹쌀소보로, 엔젤링도 맛있고
- 크림치즈를 유독 좋아하시는지 크림치즈를 많이 씀
- 타르트가 ㅈㄴ 크고 무겁고 실한데 요즘은 안하시나 몰겠네 사실 간지 좀 됨 버터바 처먹느라.....
9. 오지하우스 (노형)
- 호주 컨셉..? 호주식...? 사실 호주 안가봐서 몰름 암튼 그런 컨셉 표방하는 딥디쉬 피자집
- 빵테두리가 빠작하고 맛있음 빵테두리 안먹는 동생도 싹싹 긁어먹게 되는 맛
- 메인(딥디쉬피자 또는 딥디쉬치킨) + 서브(파스타 또는 핫도그) 구성으로 먹을 수 있음. 사실 피자 파스타 핫도그 다 먹고 치킨만 어쩌다 아직 못먹어봤는데 사진만 봐도 맛있어보이긴 함
- 핫도그 소시지가 절라 크고 통통하고 육향이 진함 아무튼 맛있다.
- 여기도 메뉴 구성상 어쩔 수 없이 물리는 게 좀 있긴 함 그래도 맛있다
10. 오하레 (노형)
- 그 땅값 비싼 노형에서 일주일에 단 이틀만 문을 여는데 장사가 된다구요..? 네 됩니다 3년 넘게 유지중
- 빅토리아 케이크, 쇼콜라샹티 케이크, 리얼바닐라 파운드, 피낭시에 플레인, ★★까눌레 보르도★★, 까눌레 얼그레이가 맛있음
- 단점 금요일 토요일만 열고 임시휴무가 좀 많은 편 인스타 확인해야 됨. 한때는 그것땜에 짱나서 안가려고 했는데....까눌레가 너무 맛있어요.....
11. 도란도넛 (외도)
- 깔끔하게 맛있는 맛. 사실 랜디스도넛이랑 여기 투탑으로 좋아함. 오또도넛같이 다른 유명한 도넛가게는 너무 멀어서 몰루....
- 오리지널 글레이즈, 시나몬슈가, 레몬 피스타치오, 심슨, 옥수수 크림치즈, 베리필드, 오투스, 순우유도넛 아몰랑 다맛있어
- 여기도 늦게가면 없는거 많음
12. 쉬리니 케이크 (애월 납읍리)
- 절라 비싸지만(피스9000원 홀7~8만원) 그값을 하는 맛 맛있긴 오질라게 맛있음 근데 비쌈 근데 맛있어....아냐 근데 비싸....그치만 케이크 원탑이야...
- 딸기생크림, ★★쑥케이크★★, 딸기초코생크림, 고구마, 애플망고 등등 다 맛있음 생크림케이크의 경우 계절별로 주재료가 바뀜 (딸기, 복숭아, 애플망고, 레드키위, 샤인머스캣, 메론 등등)
- 홀케이크 주문시 마당에서 직접 키우시는 생화로 꾸며주심 (색조합이나 크림장식 요청 가능) 근데 케이크 한판이 진짜..호텔 케이크 싸다구 때릴 만큼 비쌈 근데 맛있음 돈값은 함
더 있나...? 더 있을 것 같지만 일단 여기까지
자동차가 없어서 노형 위주가 많음 8월에 생기면 좀 더 여러군데 많이 다녀볼지도...?
쓰다보니 노형에 보엠이랑 본조르노를 아직 안뚫어봤다는게 놀랍군...어차피 내일 병원 갈 일 있으니 내일 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