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으면 좋은데 ㅠㅠ 사진이 업로드하기 너무 귀찮아서 사실 ㅎㅎㅎ ㅠㅠㅠ 이해해줘...
또 생각나는 데 있으면 추가할게 ㅋㅋㅋ 궁금한거있음 댓글달아줭ㅋㅋㅋㅋ
초콜릿플라워카페 (부산대)
- 정원이 있어 여름에 가면 시원하다는 느낌이 들어. 그리고 티(茶)가 맛있어. 수제 초콜릿도 먹을 만함. 공부하는 사람들이 꽤 많긴한데 자리가 많아서 한 번 들어가면 꽤 이야기하고 맛있는 거 먹고 나올 수 있어. ㅋㅋㅋ
제이스퀘어 (부산대)
- 문화복합공간같은 곳이랄까? 강연이나 영화도 상영해... 빵도 팔고 커피와 음료도 파는데 사실 전체적으로 가격이 좀 높은 편이야. 밀크티나 차 종류를 티포트주는데 가격이 8천원? 그 정도 했어... 그러나! 분위기가 정말 좋아 ㅎㅎ 한번 가볼 만한 곳이야. 나덬은 스콘, 카페라떼, 밀크티를 추천해. 주말에 가면 사람이 많아.
스테이히얼투데이 (부산대)
- 여기는 우피파이와 쇼콜라라떼가 일품이야. 우피파이는 마카롱 사촌쯤 되는 아이인데.. 마카롱(프랑스)이 머랭이 주가 되는 디저트라면 우피파이(미국)는 초코파이 느낌인데 안에 들어가는 샌드크림이 마카롱이랑 똑같아 ㅋㅋㅋ 이 집은 무화과, 레드벨벳 우피파이 정말 맛있거든 꼭 먹어봐. 사실 쇼콜라라떼는 내가 별로 안 좋아하는데 먹어보는 사람들 마다 다 맛있다고 하더라 ㅋㅋㅋ
모모스커피 (온천장)
- 커피전문점이지만 그에 못지 않은 베이커리가 굿굿굿!!! 다른 것도 다 맛있지만 골든카푸치노와 모찌모찌빵이랑 다쿠와즈를 강력추천! 커알못인 나덬도 여기오면 꼭- 골든카푸치노 먹거든.. 직접만든 시나몬시럽?(정확하게는 기억안남 ㅠㅠ)넣어서 그런지 풍미도 좋고 우유거품도 정말 부드러움. 여기는 아침 7시부터 오픈해. 근데 오전 11시쯤 되면 자리가 꽉차서 사람이 많다는 ㅎㅎㅎ
마비스커피 (덕천)
- 원래 1호점 2호점 두개였는데 1호점 없어지고 지금 미피 쪽에 있는 거 하나면 있는데 커피숍이 3층인가 그래.. 좌석이나 테이블 꽤 넓어서 여유롭게 이야기하기 좋고 메뉴가 간결한데 나는 고구마라떼가 맛있어서 자주 먹으러 감.
블랙업커피 (서면 쥬디스태화 쪽)
- 여기는 바리스타가 여러명인데 주문을하면 바리스타를 내가 지정할수있나?(아닌가?) 음료만드는 곳이 디게 큼. 바닐라라떼와 자몽에이드가 일품이야. 강추강추! 샐러드도 맛있음. 베이커리는 나쁘지 않은 편.
말린다롤 (서면 전포카페거리)
- 여기는 진짜 ... 주중에 가도 웨이팅이 엄청나. 그만큼 맛있어. 특히 여자분들이 좋아할 만한 디저트들이 눈으로 입으로 호강을 한껏 시켜줘. 달달한 음료를 시키면 무료로 홍차도 주더라!(간혹 주지 않을 때도 있음) 티종류는 예쁜 찻잔에 줌 ㅋㅋㅋ 자몽슬러시도 꽤 먹을 만해. 롤종류랑 말차크레이프, 커스타드크림파이 추천.
여기 커스타드 크림은 서울 안국동 아몬디에 밀푀유 커스타드 크림만큼 맛있음 ㄷㄷㄷ
서울키친 (서면 전포카페거리)
- 브런치도 팔고, 커피도 파는 곳. 음료는 무난무난 하게 다 먹을만 하고 이 곳의 히든카드는 바로 촉촉한 티라미수! 직접 만드는 거라 늦게 가면 품절되는 경우가 있음... 티라미수가 많이 달지 않고 정말 부드럽고 촉촉함
티룸 우아 (전포 카페거리)
- 티만 전문적으로 파는 곳인데 티 종류가 정말 많아.. 처음에 가면 티를 샘플로 조그마한 병에 넣어둔 셋트박스 보여주거든. 향도 맡아보고 마음에 드는 걸로 주문하면 됨. 여기는 디저트가 별로 없음.. 근데 차 종류가 정~~말 많거든. 차 좋아하는 덬들 한번 가보길. (근데 요즘은 장사를 쉬는 거 같더라.. ㅠㅠㅠ 왜그런지는 나도 모르겠어 ㅠㅠ)
선데이스푼 (덕천)
- 브런치 카페인데 주인분이 직접 카레 만드시는데 꽤 먹을만 함. 브런치 먹을 거면 미리 연락하고 가면 좋다고하더라. 음료도 무난무난 맛있고. 가게가 넓은 편은 아닌데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아기자기해서 좋다는. 여기도 주말에는 꽤 북적북적- 주인분이 혼자 하셔서 메뉴 나오는데 조~금 시간이 걸림.
91st (부산대)
- 일본식퓨전레스토랑인데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음식들 위주야. 특히 와인이랑 곁들여 마시면 진짜 맛있다는 ㅎㅎㅎ 가지스테이크랑 소프트크랩튀김이랑 특제소스 바른 치킨스테이크 추천해. 여기도 가게가 큰 편이 아니라 주말에 가면 자리 없음.
코하루 (부산대)
- 내가 여러군데 라멘 먹어봤는데 이 집이 가장 담백하게 잘 만드는 거 같아. 특히 냉라멘!!!!!! 여름 한정메뉴인데 하루에 30그릇이 한정인가? 그래. 그래서 늦게 가면 없다는...
뉴숯불치킨 (장전동)
- 부산대 다니는 친구가 추천해줘서 갔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여자 둘이서 한마리 클리어. 양념이 매콤달콤... 아 맛잇음.. 사실 치느님은 다 옳긴 한데 여기는 진짜 시간 지나도 바삭바삭하고 가격도 좋고.. 근데 워낙 주문도 많고 홀에서 먹는 사람도 꽤 많아서 많이 기다려야함 ㅋㅋㅋ 우리는 운좋게 바로 들어가서 앉아서 먹긴했지만. 프랜차이즈 안 먹는 덬들이라면 한번쯤 먹어보길.
버거식당 (덕천)
- 정말 조그마한 가게야. 수제햄버거집. 직접 햄버거빵이랑 패티를 만드시는데 늦게 가면 재료 없어서 못먹을 수도 있음. 오징어먹물빵으로 만든 햄버거가 유명한데, 나덬이 수제버거 매니아라서 여기저기에서 수제버거 많이 먹어봤는데 내가 먹었던 수제버거 TOP5안에 듬.. 맛있어 ㅋㅋㅋㅋ 남포동쪽 가는거면 파머스햄버거 가도 괜찮음 (파머스는 텍사스랑 뉴욕버거추천)
녘 (서면 전포카페거리)
- 카츠샌드(돈가스,새우,멘치)가 시그니쳐메뉴야. 카레도 맛있어. 카레소스 부족하면 리필도 해준다는 ㅎㅎㅎ 스페셜카츠샌드는 13000원대인데 하우스샐러드랑 감자튀김이랑 같이 줘. 여기 튀김 정말 바삭하고 맛있음...
모루식당 (서면 전포카페거리)
- 요즘 전포카페거리에서 가장 각광받는 핫플레이스. 가끔 이쪽길 지나가다보면 엄청난 줄이 서있음.. 나덬도 한 30분 기다리고 먹었던듯.. (30분 기다린 거는 정말 빨리 들어간거얌ㅎㅎ) 여기 카레도 카레인데 닭가라아게랑 고로케가 굿굿굿! 인테리어도 감각적이고 분위기도 좋아 그런지 정말 사람 많음 ㅋㅋ 주말에는 진짜 오픈시간 30분전에 가서 미리 서있는게 좋을듯..ㅋㅋㅋ
부엔디아 (서면 전포카페거리)
- 스페인요리전문점. 빠에야가 맛있어. 오징어먹물빠에야, 해물빠에야, 치킨빠에야 있는데 다 먹을 만하고 간도 세지 않고 담백해 ㅋㅋㅋ 생각보다 향신료 향도 덜하고 ㅋㅋㅋ 뭐 색다른 거 먹어보고싶으면 한번쯤 도전해도 괜찮아 ㅋㅋㅋ
키친보이즈 (서면 전포카페거리)
- 여기 까르보나라는 크림없는 진짜 까르보나라인데 하나도 느끼하지 않고 맛있어. 허브에 마리네이드한 닭오븐구이는 겉은 바삭하고 속살은 정말 촉촉해서 먹으면 입에서 사르르 녹는 느낌이랄까..ㅋㅋㅋ 퀘사디아도 맛있었엌ㅋㅋ
국제밀면 (부산교대 근처)
- 사실 부산하면 밀면! 뭐 워낙 부산에 밀면으로 유명한 집이 많지만 나는 이 집 추천! 친구가 교대를 다녔어서 여름에 야구장 가기 전에 꼭 이 집가서 친구랑 밀면먹고 야구장갔던 기억이..ㅋㅋㅋ 근데 정말 먹을만해 육수가 맛있거든ㅋㅋㅋ여기도 주말이든 주중이든 언제나 사람이 많앜ㅋㅋㅋ
기장손칼국수 (서면시장)
- 사실 부산하면 돼지국밥도 있고 밀면도 있고... 근데 나는 개인적으로 멸치칼국수 추천. 부산 경남 쪽 시장에는 멸치 칼국수 많이 팔거든.. 비린내 싫어하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지만... 개운하고 정말 맛있음 ㅋㅋㅋ 사실 부산경남지역 시장칼국수는 왠만하면 다 맛있엌ㅋㅋㅋ 구포시장 칼국수도 그렇고 ㅋㅋㅋ 근데 여행오는 사람들이 서면 많이가니까.. 서면간다면 나덬은 여기추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