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 정도 일하면서 자주 간 곳들 위주!
-오레노라멘
여긴 워낙 유명해서 아는 덬들 많겠지만ㅋㅋㅋ 닭육수인데 그렇게 느끼하지 않고 양이 많음! 무엇보다 닭고기가 보들보들해서 좋아... 웨이팅이 항상 많은데 오픈시간에 맞춰 가거나 1시 반 이후에 가면 편하게 먹을 수 있음
-냐항
내 인생 베트남 음식점... 일하면서 제일 많이 간 듯? 새우가 어어어엄청 많이 들어간 볶음밥이랑 새콤달콤하면서 향긋한 비빔쌀국수가 별미였음
물론 쌀국수도 대존맛
-동백식당
제주도에서 먹은 고기국수보다 이 집이 더 맛있었음 매장이 좀 작다는 게 아쉽지만 레트로 분위기도 좋고 같이 나오는 육수랑 반찬이 엄청 맛있어! 저녁에만 파는 안주들도 전부 존맛이고 잔술도 팔아서 가볍게 한 잔 하기도 좋음
-북촌 김치재
방송도 여러번 나왔다는 집이라 그런지 매장도 크고 테이블 순환이 빠른 편임에도 타이밍 잘못 맞추면 웨이팅 해야됨... 김치찜은 맛은 있는데 개인적으로 국물이 넘 많아서 찌개 느낌이라 좀 아쉬웠지만 김치찌개 1인분만 시켜도 고기 듬뿍에 라면사리까지 제공되는 게 엄청난 메리트라고 생각
-산체스 막걸리
사실 이 집 때문에 글 썼다... 여기 전은 죄다 맛있는데 특히 미국감자전이랑 꼬꼬부추전이 존맛임 여기에 계란라면까지 시키면 소주 6병 쌉가능 지하라서 환기가 살짝 안되고 화장실이 좀 불편한 게 흠인데 그래도 포기 못하는 안국역 최애 술집
-밀양손만두
여기는 원래 노포 같은 가게였다가 확장 이전하셨다는 듯? 그만큼 맛보장된 깔끔한 칼만두집 별로 자극적이지 않고 국물이 깔끔해서 해장할 때 자주 갔음
-853
가타부타 설명할 필요 없이 안국 고깃집은 무조건 여기임
-어니언
안국에 널린 게 카페고 빵집이지만 내 최애 빵집은 어니언... 우드 앤 브릭도 괜찮긴한데 하드빵 아님 디저트 위주인데다 가격이 어니언보단 좀 있어서 잘 안 가게 되는데 어니언은 여러모로 좋았음 한옥이라 매장도 예쁘고 빵도 생각보다 종류 많음 커피는 걍 그랬는데... 여긴 샌드위치가 미친놈이니까 꼭 먹어주라
이 밖에도 원덬의 최애 돈까스집 이화돈까스,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생맥집 모미지, 식어도 맛있는 안국 대표맛집이라 불러도 손색 없을 피자집 플롭, 진짜 자주 가고 좋아했는데 문 닫아서 슬픈 닭칼, 분위기 좋은 와인이지(원덬의 최애 안주는 베이컨크림파스타), 음식이 맛있는만큼 사장님도 엄청 친절하진 중식당 화원 등등 엄청 많음...
제일 궁금했던 깡통만두는 항상 시간이 없어서 못 갔지만ㅜ
혹시나 안국 근처에서 식당 찾는 덬들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오레노라멘
여긴 워낙 유명해서 아는 덬들 많겠지만ㅋㅋㅋ 닭육수인데 그렇게 느끼하지 않고 양이 많음! 무엇보다 닭고기가 보들보들해서 좋아... 웨이팅이 항상 많은데 오픈시간에 맞춰 가거나 1시 반 이후에 가면 편하게 먹을 수 있음
-냐항
내 인생 베트남 음식점... 일하면서 제일 많이 간 듯? 새우가 어어어엄청 많이 들어간 볶음밥이랑 새콤달콤하면서 향긋한 비빔쌀국수가 별미였음
물론 쌀국수도 대존맛
-동백식당
제주도에서 먹은 고기국수보다 이 집이 더 맛있었음 매장이 좀 작다는 게 아쉽지만 레트로 분위기도 좋고 같이 나오는 육수랑 반찬이 엄청 맛있어! 저녁에만 파는 안주들도 전부 존맛이고 잔술도 팔아서 가볍게 한 잔 하기도 좋음
-북촌 김치재
방송도 여러번 나왔다는 집이라 그런지 매장도 크고 테이블 순환이 빠른 편임에도 타이밍 잘못 맞추면 웨이팅 해야됨... 김치찜은 맛은 있는데 개인적으로 국물이 넘 많아서 찌개 느낌이라 좀 아쉬웠지만 김치찌개 1인분만 시켜도 고기 듬뿍에 라면사리까지 제공되는 게 엄청난 메리트라고 생각
-산체스 막걸리
사실 이 집 때문에 글 썼다... 여기 전은 죄다 맛있는데 특히 미국감자전이랑 꼬꼬부추전이 존맛임 여기에 계란라면까지 시키면 소주 6병 쌉가능 지하라서 환기가 살짝 안되고 화장실이 좀 불편한 게 흠인데 그래도 포기 못하는 안국역 최애 술집
-밀양손만두
여기는 원래 노포 같은 가게였다가 확장 이전하셨다는 듯? 그만큼 맛보장된 깔끔한 칼만두집 별로 자극적이지 않고 국물이 깔끔해서 해장할 때 자주 갔음
-853
가타부타 설명할 필요 없이 안국 고깃집은 무조건 여기임
-어니언
안국에 널린 게 카페고 빵집이지만 내 최애 빵집은 어니언... 우드 앤 브릭도 괜찮긴한데 하드빵 아님 디저트 위주인데다 가격이 어니언보단 좀 있어서 잘 안 가게 되는데 어니언은 여러모로 좋았음 한옥이라 매장도 예쁘고 빵도 생각보다 종류 많음 커피는 걍 그랬는데... 여긴 샌드위치가 미친놈이니까 꼭 먹어주라
이 밖에도 원덬의 최애 돈까스집 이화돈까스,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생맥집 모미지, 식어도 맛있는 안국 대표맛집이라 불러도 손색 없을 피자집 플롭, 진짜 자주 가고 좋아했는데 문 닫아서 슬픈 닭칼, 분위기 좋은 와인이지(원덬의 최애 안주는 베이컨크림파스타), 음식이 맛있는만큼 사장님도 엄청 친절하진 중식당 화원 등등 엄청 많음...
제일 궁금했던 깡통만두는 항상 시간이 없어서 못 갔지만ㅜ
혹시나 안국 근처에서 식당 찾는 덬들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