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대만화교가 하는 중식집만 3곳이 넘기 때문이지 (3대걸쳐서 하는 집은 있음 ㅇㅇ)
오래된 집 중, 군만두를 직접 만들어서 파는 식당을 기준으로 잡음. 대만화교가 하는 집은 직접하는경우가 많아서..
1.태화장: 평일에도 근처 일하시는 분들, 어르신들 많이 오는데 몇주전에 백종원이랑 성시경 방문해서 박터지는곳.. 대기시간 2,3시간이래;
짜장 짬뽕은 무난한 맛이어서, 요리류나 특색있는 음식을 시키는게 나을것 같음. 홀 있어서 모임하기에 좋음 주차장도 있고 비건식 가능
2.중국성: 여긴 연차내고 와야함(주말에영업안함)
태화장이랑 개업일이 얼마 차이 안나고 여기도 멘보샤, 가이바시튀김, 잡채는 판다. 여기는 우육탕면을 팜 꽤 현지의 맛을 내는듯.
3.중국대반점: 맛있음.. 여기도 노포여서 정통중식의 깔끔한 맛이 남. 만두, 탕수육, 짜장면 다 잘함. 주차장이 큰편이라 좋음
4.일품루: 볶음밥에 짬뽕국물이 보통인데 여기는 계란국을 같이줌.. 사실 이게 레알 옛날 스타일.. 김치도 직접담그시는듯..
5.봉봉원: 나 고등학교때 자주 갔던곳! 여기는 양장피가 맛있대 위의 가게중 제일 허름한 편이긴 함.. 주차장은 근처 건물에,
여기 볶음밥은 특이하게 계란이 안들어가는데도 맛있나봄 볶음밥 국물로 홍합탕이 나옴
6.희락반점: 유니짜장이 맛있는집. 짬뽕도 채수기반으로 깔끔한맛.
7.태원: 둔산에 있는곳인데 둔산 처음 생길때 거의 제일 처음 생긴 식당일거야. 여기 짬뽕 짜장 깔끔하고 맛있음. 주차도 편함
8.홍운장: 도마동에 있음.. 대전역 근처가 아니고 주택가 근처에 있는집이라 많이 모르는사람도 많을듯. 나이드신 노부부 두분이서 하는데 여긴 간짜장이 맛있음.
일단 내가 아는곳만 적어뒀어. 위의 가게들은 전부 볶음이면 볶음 튀김이면 튀김 다 중상타 치기 때문에 동선에 맞는곳 땡기는곳으로 가는걸 추천해. 요새 느낌의 지나치게 달고짜고 하는 맛은 없어서 심심할수도있겠지만 재료에 충실한 내공이 느껴지는 가게들이야. 많이들 가서 먹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