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둘러보는데 여기서 봤던 스콘이 2+1을 하고 있더라고?

심지어 초코랑 플레인이랑 붙어 있었는데 초코는 많은데 플레인은 딱 두개 남아있어서 플레인으로만 하나는 킵하고 두개만 집어와서 방금 하나 까먹었음

약간... 파는 스콘은 아니야 목맥히는 퍽퍽함은 아니고 그냥 세미퍽퍽...? 그리고 안에 작은 초코칩 박혀있고 중간중간 오레오 느낌의 큰 초코 박혀있음 달달하고 고소해ㅇㅇ

토스터기에 구워먹으면 어떨까 싶은데 나는 일단 그냥 먹었더니 눅눅퍽퍽이었고 원래 과자,빵 아무거다 다 잘먹는 타입이라 걍 무난하게 먹었음

근데 카페에서 사먹는거랑은 걍 식감부터가 다르다는 건 중요할듯.. 글고 성분보면 밀가루로 만든거 같은데 속에서 통밀빵 맛이나...왜죠...?

칼로리가 사악해서 일단 3개 사둔거 먹고 또 사먹을지는 고민해봐야겠음 투쁠원해서 세개 3천4백원이면 내기준 가성비는 나쁘지 않은 양이 많거든 

근데 인기 많은가봐 점주아저씨가 나한테 이거 맛있어요?라고 오히려 물어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