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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파파고 돌린거야. 스페인어 능력자가 있으면 지적해주길!

멕시코 친구와 멕시코 음식을 먹은 후기

한국 사는 친구인데 이태원 엘피노323에서 밥 먹자고 해서 갔다왔어.
여기가 현지와 가장 근접한 맛이라고 하더라고.

여기서 타코랑 엔칠라다 시켜서 먹었어. 친구보고 알아서 시키라고 해서 정확한 요리명은 모르겠어.

탄산 음료는 멕시코에서 대중적인 거라고 하더라고. 파인애플 맛 시켰는데 그냥 흔히 생각하는 맛임.

타코랑 살사 소스 기본으로 내줘. 소스는 직접 만든 것 같다고 하더라고.
치포틀레랑 아보카도 소스 2가지는 기본으로 테이블에 제공됨.

전반적으로 재료는 눈에 보이는 게 다여서 요리 자체는 간단해보이고 예상할 수 있는 맛이야. 그런데 소스와 향신료의 조화때문에 이국적인 맛이 나.
결론은 맛있음.

음식은 전반적으로 매콤해. 먹을 때는 맛있었는데 위가 약한 나는 저녁에 속이 좀 쓰렸어.
녹사평(이태원)이라는 위치 때문인지 양에 비해서 가격대가 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