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태리 로제떡볶이 생겨서 시키려고 했는데 볼 때마다 문 닫아서...ㅠ 다른 곳에서 시켰는데 넘 맛있다ㅎㅎ
둘 다 순한맛인데 맛이 확실히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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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순한맛인데 기본적으로 매콤해서 보통 떡볶이에 크림 넣어서 부드럽게 한 느낌. 분모자에 중당도 들어있어서 소스가 자작하지 않지만 간이 잘 배서 맛있었어! 말랑한 바게트 찍어먹으니 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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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순한맛인데 진짜 순함. 크림에 떡볶이 소스 넣은 느낌! 거의 안 매워서 크림의 찐한 맛이 잘 느껴져서 좋았어. 난 개인적으로 매콤보다 크리미함이 좋아서 여기가 더 좋았음! 스파게티면 추가했는데 소스가 크리미해서 그런지 완전 찰떡 강추강추

튀김은 둘 다 기본적으로 집게살 튀김/게맛살 튀김 시켰는데 집게살 튀김은 진짜 집게 부분 위쪽 살을 튀겨서 파슬파슬한 결이었고 게맛살 튀김은 우리가 흔히 아는 그 다리쪽 살을 튀긴 거라 크래미 같은 살결! 갠적으로 후자가 더 좋아서 다음에 또 시키면 두 번째 가게 맵기만 한 단계 올려서 또 시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