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와 벌에서 불의지옥 지나면서 해원맥이랑 덕춘이가
불의의 죄 설명할 때 원일병이랑 박중위가 수홍이 묻는 장면 나오잖아ㅋㅋㅋ
그래서 해원맥이랑 덕춘이 대사 잘 못들었는데
다시 보니까 강림이랑 엮여서 겁나 의미심장한 대사들 나오네ㅋㅋㅋ
(제일 큰 죄인은) 자신의 욕망이나 이득 때문에 사실을 은폐한 놈들
죄라는게 입 다물고 시간 보낸다고 사라지나
감추고 숨겨온 시간만큼 저승와서 받게 될 형벌만 더 드라마틱 해지는거지
해원맥 저 대사 할 때 강림 나오고 자기 과거 떠올리는 장면 나오더라ㅋㅋㅋ
진짜 인과연 보고 나서 죄와 벌 보니까 떡밥 겁나 깔아놔서
그거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