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은 백두산 화산 폭발이 임박하면서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신과 함께’ 김용화 감독이 제작하고 ‘김씨표류기’ ‘나의 독재자’ 이해준 감독과 ‘감시자들’을 공동연출하고 ‘신과 함께’ ‘PMC’ 등을 촬영한 김병서 촬영감독이 공동으로 메가폰을 잡는다.
기사보니 이렇던데 제작자가 덱스터 관련돼있기도 하고
화산 폭발 씨지 엄청 날 듯
-김병서 촬영감독과는 'PMC'도 같이 했고, 그가 공동 연출을 맡은 '백두산'도 같이 하기로 했다. 무척 마음이 잘 맞았던 것 같은데.
▶'PMC'는 원래 못하는 일정이었는데 김병서 촬영감독이 내 부탁을 들어줬다. 김병서 촬영감독은 감성적이다. 디테일이 뛰어나고, 한편으로는 냉정하다. 마치 배우 같다. 그의 카메라 워크는 살아있다는 느낌을 준다.
또 공동 감독인 김병서 촬감이 하정우랑 잘 맞아서 또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