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게 마지막 명령이면 좋겠다며 투닥거리는 아들놈들보고 절레절레하는 염라 아부지
2. 천년묵은 가택신이라 해원맥님은 상대도 안된다고 말하는 은근 눈치없는 덕춘이
이때 해원맥이 몸으로 툭 치더라ㅋㅋㅋㅋㄲㄱ
3. 시시때때로 엄청 하이파이브 자주하는 덕춘 해원맥
4. 뺨맞는 해원맥보고 오빠가 머리를 크게 열었어요 라고 말하는 덕춘
허춘삼 앞에서는 오빠라고 하는건가? 이건 삼차찍었을때도 들음
5. 덕춘이 죽은얘기 할때 성주신한테 눈치주는 해원맥 이제봄
6. 고려시대 최고의 무사 아니랄까봐 강림 친위대 다 죽은거 그동안은못봤는데 이번에 처음봄
군에서 쫒겨나기전에 부상도 당했을거고 늑대랑 싸우느라 또 다쳤을거고
20리 눈길을 시신 메고 달려오려면 체력도 없을텐데
강림 친위대 싹죽이고 팔하나 없는 해원맥 존나 짱셈
7. 덕춘이가 강림한테 칼맞을때 해원맥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은것처럼
꿀렁꿀렁하는데 못움직이는거 맴찢ㅠㅠ
사약을거의 들이부음ㅠ
8. 재판때 주먹꾹쥐고 고개돌려서 절레절레 하며 듣던 해원맥 강림이 아버지 죽음 은폐한 얘기할때 아버지 얘기라 그런지 엄청 심각하게 쳐다보면서 듣더라
아뭔가 네번째 보는데도 처음보는 깨알포인트가 많았어
진짜 너무 재밌다
나는 오늘도 사약을 마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