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는 아닌데 조금이라도 알고싶지않은 덬은 뒤로 가기
아무래도 사건이 사건이다보니
교모토 얘기부터 등장 순간들, 나올때마다 울컥할 정도로
감정 동요 있을만큼 정이 가는 작품이긴한데
평이 너무 안좋아서 전혀 기대안하고
나름 각오는 하고 갔거든
풍경 넘 좋고 이쁘게 찍은건 불호평에도 나오는거라 패스하고
앞에 너무 좋은거야
뭔가 만화 애니에서 느껴지는 실제하지않는 공간이란 느낌이랑은 다르게
실존한다고 생각하니 더 몰입되고
일본 청춘물 좋아하면 충분히 평 좋겠는데 생각했는데
후반부가 진짜 넘 슴슴하더라
사건 때문에 그걸 드라마적으로 강조하면 좀 그래서 그런건가
아니 이건 너무한데 싶고
컷한장만 넣어서 확 집중시켰어야지하는 씬들의 연속이랄까
그러다보니 집중력 흐트러져서
내용 알고도 지루하지않았던 전반과 완전 반대 느낌이 됨
심지어 연기도 무너지는 느낌인데
딱히 못하는건 아닌거 같은데 몇씬에서
연출로 살릴 수 있는걸 못해서 아쉽더라
다들 집중해서 잘보길래 나만 그런가 했더니
옆에서 하품하고 움직이고
나와서 검색하니 평 다 비슷하더라
그럼에도 캐스팅 잘했고
아역 성인 연결 진짜 잘되게 캐스팅 잘하고
이 이야기가 실제로 구현됐다는게 좋고
특히 만화 그리는거부터
샤크킥을 위한 아쿠아리움 간 씬들이 너무 좋았어
이건 진짜 만화 애니보다 더 낫더라
이러니 저러니 해도
(짧은거 늘렸다는 불호평을 봐서..)
내용 알고 봐도 지루한건 없었고
너무 기대안하면 그럭저럭 볼만한 편이야
망작 수준까진 절대 아님
빵티로 오티 원정가고 굿즈 받으러 원정가고
N차하고 그런 것도 생각나서
아이고 메박아 메박아 싶어서
참 맘이 그렇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