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은 이러하다
메박 포인트 딱 천점 남아서 포카로 털려고 했음
마침 오늘 쉬는 날이고 아침에 상봉 근처 병원에 진료 예약해놔서 오늘이 날이다 싶었음
진료 마치고 따릉이로 상봉 메박에 도착한 시간 10시 10분
엘베 타고 4층을 누르는데...... > 안 눌 리 는 거 야 <
모든 엘베 다 타봤는데 > 안 눌 려 <
어 뭐지....? 여기도 폐쇄됐나 반신반의 하면서 계단 타고 올라갔는데
문도 > 안 열 려 <
나랑 같이 엘베 타신 분도 팝콘사러 메박오신거라 같이 모지~? 이게 모야~?~? 이상하네~~?~?~? 하면서 다시 1층 가려고 엘베 타니까
그제서야 이게 보이더라고

ㅋ..........................
아무튼 14:20까지 기다리는건 오바니까 다른 지점을 가자 생각하고
가까운 메박을 찾아봤더니 군자점이 나오더라고!
따릉이로 중랑천 타고 쭉 가면 20분이면 도착한대서 개야르~ 하면서 자전거를 탔음
포토카드는 전 지점에서 뽑을 수 있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모른채로.....
그렇게 군자에 가서..... 직원에게....
포토카드는 어디서 뽑아용~? 하고 물어보고.....
잔혹한 진실을 알고 울면서 따릉이 타고 집에 왔다네요

메박 포토카드 처음 뽑으러 간거라 진짜... 아무것도 몰랐어.....
나는... 정말 몰랐어..................
너무 힘들고 따릉이 오래타서 건강해진거 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