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가서 문화의날 찬스로 싸게 봤고 시간대가 오후라 그런지 꽉 찬 관이었어
오티 있다는 말에 동네 롯시 취소하고 간건데 영화관 들어가는 길에 한번 더 확인하니까 오티 소진돼서 걍 맘편하게 봄 ㅋㅋ 끝나고 포스터만 받았음
중고등~성인 연령대가 많았고 영화 중간중간 좀 어두운 분위기 나오니까 뒤에서 애기가 엄마 나 무서워ㅠ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어린이도 있구나 했음
더빙으로 봤는데 하치와레 노래는 더빙 안 된 거 너무 아쉽고.. 그러나 어른의 사정이 있는거겠죠 그러나 이해못해 노래랑 말할 때 목소리 갭 개커서 약간 집중 깨지긴 했음 근데 또 섬마을에서 부르는 볶음국수~~ 노래는 더빙이길래 머지 했다네요
큰 화면에서 다 큰 어른들이 옹기종기 앉아서 치이카와 본다는 사실이 너무 웃겨서 초반에 약간 웃참함 앤나 영화관 스피커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랏코 목소리 초반에 너무 힘들어가서 응? 함
꽉 찬 관 좋은 점 사람들 터지는 포인트가 재밌음 ㅇㅇ 우사기 랩할때, 우사기모몽가쿠리 어셈블할 때 걍 저항없이 터지고 소소하게 웃거나 무서워하거나(애기야ㅠㅠ..) 하는 거 있었어
내용 하나도 모르고 갔는데 하도 호들갑 떠는거 당해서 생각보단 안 충격적이었거든? 근데 조림이랑 알았다!! 는 크리피 ㄹㅈㄷ...
조림 진짜... 인어 지느러미가 붉었으니까 당연하지만 등붉은조림 나올 때 진심 구역질날 뻔 함 저 생선조림이 누구 살덩이인지 너무 잘 인지돼서ㅠ
알았다는 처음에 세이렌이 너무 괴로워하고 섬주민들이 리얼 토벌할 기세길래 덜... 하고 봤는데 마지막에 알았다 뜻 나오고 걍 ㅅㅂ 개소름돋음
근데 또 한잎두잎이 완전 피해자는 아니라서 난 쿠키보고 올것이 왔다 했어 그러고나서 후기찾아보다가 단행본에 실린 확정결말보고 결국... 이라는 감상 들었네요
내 기준 치이카와의 결정이 약간 의외였는데 나는 치이카와가 한잎두잎이랑 세이렌한테 사과하러 가거나? 약간 그런식으로 진실을 밝히고 사과하고 해피엔딩~ 일 줄 알았는데 (그동안 어쨌든 모든게 해결되어 왔기 때문에) 아예 의혹을 묻어두길래 오.. 했음
그리고~~ 난 모몽가 최애인데 몽가혐성 걍 웃기다 ㅋㅋ 로 봤는데 영화에서 리얼 병크치길래 음 사람들이 왜 싫어하는진 알겠다 햇음 ㅋㅋㅋㅋㅋㅋ 랏코 잡힌거 걍 백프로 모몽가 때문이라 ㅠ 근데 또 후반부에 활약하길래 역시 까와 빠를 미치게 하는 스타.. ㅇㅈㄹ 하고 봄
암튼 너무 잘 봤고~~~ 메지루시 때문에 자막으로 또 볼 예정인데 모두 받을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