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는 내내 얘가 젤 빌런 내로남불 하곤 진짜...
생각할수록 영화 설계가 잘된거 같은게 각자 고백한 에피소드가 현재까지 이어지기도 함
- 찰스 : 집요한 불링으로 친구를 이사가게 함 = 자기가 꽂힌 부분에 계속 집요하게 집착하고 피해자가 떠날 때까지 괴롭힘
- 레이첼 : 충동적으로 가둬놓고 도망감 = 결혼식장에서 엠마를 곤란하게 함(물리적으로는 열려있는 공간이지만, 방어를 취할수 없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하다 느낌)
- 마이크 : 여친을 방패로 세움 = 자기도 좋은건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레이첼 방패 삼아 방관함
그리고 결국 엠마가 받고 싶었던 두 번째 기회는 오히려 엠마가 찰스에게 주면서 비로소 정상 궤도로 오른다는 점에서 찰스 개하남자 ㅉ
심지어 엠마는 불링의 경험으로 총기난사까지 생각한건데 찰스가 (타인이었지만) 가해자임에도 불구하고 엠마는 문제삼지 않았음
무튼 다 별로지만 ㄹㅇ 찰스 레이첼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