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 없이 찝찝하다...
감독이나 영화가 남주의 인셀력을 부정적으로 묘사하려 했다는 건 알겠는데 그에 비해 고통은 니키나 세라 같은 여캐들만 받은 느낌임
남주나 남주 친구는 비교적 깔끔하게 죽은 반면에 니키랑 세라는 마지막까지 거의 눈요깃거리 수준으로 끔찍하게 죽은 게 뭔가 불쾌함을 남기는 듯...
감독 인터뷰 보니까 니키 오랫동안 감옥 갇힐 거라고 해서 더 찜찜해짐;; 영화가 아니라 현실 강력 범죄 사건 하나 보고 나온 기분...
근데 또 요즘 사람들 취향에 걸맞게 도파민 넘치고 호러 연출이나 배우들 연기도 좋아서 흥행할 만했구나 싶기도 하고... 그냥 니키 배우 연기상 받았으면 좋겠다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