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뒤죽박죽에 해석같은거는 안찾아봐서 틀릴 수 있음 주의)
- 맷데이먼은 또 조난당하는 건가 집에 언제 감?
- PC문제 때문에 여러 인종 캐스팅한 건가 실제 저 당시는 어땠지?
(찾아보니 어두운 색 머리에 갈색눈, 햇볕에 잘타는 갈색조 피부였다고 함)
- 안티노오스 역의 로버트 패틴슨 연기 잘하고 뭔가 분위기가 멋졌음. 매력있는 악역느낌.
- 페넬로페가 오디세우스 뿐만 아니라 안티노오스랑도 케미가 좋았다. 맷데이먼이랑 앤의 텐션은 당연하지만 '가족의 사랑'이고 보기만 해도 눈물나는 애틋한 느낌이라면
안티노오스는 딱 혐관 로맨스 연애물에서 나오는 '이성적 연애'의 텐션을 느낌.....둘이 붙는 씬에서 페넬로페 재가 나쁘지 않을지도...하고 생각해버림
- 주된 인물들이 할리우드 배우의 모습으로 보여서 몰입면에서는 좀 아쉬움.
- 아가멤논 분위기 멋짐
- 클리타임네스트라가 직접 딸의 복수를 하고 헬레네가 아가멤논이 어떻게 죽었다고 다다다 말하는 부분 뭔가 맘에 듬
- 키르케를 매혹적 마녀가 아닌 친근한 스타일의 여성으로 해석한거 의외인데 신선하고 좋았음. 뭔가 '마녀' 보다는 '전쟁의 피해자'로 살아남은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는 느낌.
- 돼지변신쇼 흥미로웠음 남자배우들이 진짜 돼지 같이 주체할 수없이 밥먹다가(연기 이야기) 돼지가 되니까 주술을 썼구나 하는게 와닿음
- 근데 왜 돼지에서 주술 다시 풀어줬는지 살짝 이해 안됨 오디세우스 말이 그렇게 호소력 있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 오디세우스가 외눈거인 막타 친거 좀 이해 안됨:; 애초에 침입한게 오디세우스쪽이였는데 굳이 막타쳐서 부하들 죽거나 허겁지겁 배에 타게 해야함?
- 그리고나서 굳이 세이렌 노랫소리 듣겠다길래 으이구 좀:; 이런 생각들었음
- 분장한 오디세우스랑 페넬로페랑 만나고 페넬로페가 오디세우스인거 직감하고 활이랑 도끼 장애물 명령 내리는 씬 멋짐
- 오디세우스가 화살로 복수하는 액션씬 멋짐. 최종병기 활 생각남
- 페넬로페가 배신한 하녀 앞에서 문 탁 닫아버리는 거 멋있음.
- 젠데이아가 알고보니 죽은 아테나 신전의 사제의 모습이였던 거 좋았음. 오디세우스의 죄책감이 그만큼 크구나 느껴져서.
- 핫게 서프라이즈짤로 텔레마코스 긴고아 먼저 봤는데도 살짝 웃겼음
- 전반적으로 반전주의가 깔려있고, 제우스의 법칙, 즉 사회적 자본을 본인이 깨트린 대가를 치르는 여정 같았음.
- 어쩌다보니 광음시네마 예약해서 갔는데 좌석에 진동 느껴지는건 좋았고 소리는 초반에 살짝 귀아팠음
- 약간 길긴했는데 나쁘지 않고 다시 보면서 생각해볼 것이 많은 영화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