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굵직굵직한 사건들은 차용하나
신들의 적극적 개입에 대한 묘사가 없고
무서운 바다, 살해한 여인의 환영을 보는것,
전쟁의 명분은 왕비였으나 전쟁을 일으킬 정도의 사건으로 보기 어려운 점, 전쟁의 과정에서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던 신뢰를 파괴한 것 등
반전메시지와 전쟁후 ptsd를 서술한 것으로 이해함
그 괴로움이나 설명하기 어려운 방황들을 과거의 사람들은 신들의 의도라 여겼으나.. 놀란은 그것을 현대적 무신론적 관점에서 보여준거 같음
그래서 아테네의 소극적 행동과 루피타뇽오의 캐스팅을 개인적으로 납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