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케가 남자들이 강간하고 약탈한거 짚어주고 남자들의 본모습이 탐욕스러운 돼지라고 말한것도 그렇고,, 페넬로페가 아들한테 화내는 장면에서 내가 여자라서 왕은 못되니까? 내가 20년동안 이자릴 지켰어 어쩌고 한것도 xy들이 쓸데없는 정복욕때문에 전쟁 일으키는 동안 고통받은 여자들의 애환이 느껴짐..
그리고 결국 아가멤논 죽은것도 자기딸을 제물로 바칠정도로 눈먼 야심때문이었잖아 그래서 증오심 품고 죽인 사람이 아내인것도 그렇고 그걸 또 아들놈이 복수한것도 참.. 결국 모든 비극은 남자들이 자초했단 생각밖에 안듦..
보는 내내 남자들이 멍청하고 한심한 짓 골라 해서 별로 멋있지도 않더라 주인공마저 진짜 왜저래 싶은 어리석은짓 하고.. 그래서 은근 인셀털기 영화처럼 느껴졌음ㅋㅋㅋㅋ 놀란이 그런걸 다 의도하고 만들었을거라고는 생각안하지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