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호 PD가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 TEO(테오)가 영화 배급사 워터홀컴퍼니와 손잡고 영화 사업 영역으로 보폭을 넓힌다.
TEO와 워터홀컴퍼니는 워터홀컴퍼니가 확보한 영화 라인업을 기반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작품별 극장 배급과 마케팅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신규 사업 채널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다.
양사의 첫 협업 작품은 A24의 영화 ‘더 드라마’다. 젠데이아와 로버트 패틴슨이 주연을 맡은 로맨스릴러로 오는 9월 국내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TEO와 워터홀컴퍼니는 ‘더 드라마’를 시작으로 협업을 이어간다. 데이빗 로워리 감독이 연출하고 앤 해서웨이가 주연한 ‘마더 메리’, 키노시타 바쿠 감독의 애니메이션 ‘내 곁에 있어줘’ 등도 향후 라인업에 포함됐다.
김태호 PD는 이번 협업에 대해 콘텐츠의 형식에 경계를 두지 않고 TEO의 크리에이티브 영역을 확장하는 시도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예능 콘텐츠에서 강점을 보여온 TEO의 기획·마케팅 역량이 영화 배급과 만나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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