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이어도 저럴 수는 없는 거예요'라고 미친듯이 분개했잖음
그 대목에서 저쪽이 먼저 이쪽 선을 넘었다는 것에 집착하는 느낌을 받았거든
노아의 방주에 타고 있던 동물들은 생활양상이 다르니까 같이 있으면 부딪힐 수밖에 없잖음
하지만 방주 안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안되니까 신에 의해서 평화롭게 지내걸아~ 하는 협정 같은걸 맺지 않았을까
근데 말부족 바미기르가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선빵을 침으로써
(사실은 소부족 마을의 대응사격?에 반격한 거였지만 아무튼 소부족 입장에서 보면 선빵ㅇㅇ 이종족이라 소통이 안된게 문제ㅠ)
그들의 평화협정이 깨져버린거임
=평화 협정을 깨고 다른 종족을 공격하면 안된다
라고 들려서 네가 먼저 선을 넘었고 우리가 그에 반격하는것은 당연하다 라고 뭐랄까 자신들을 순결한 피해자라고 정당화하는 것처럼 들림
하지만 소부족이 말부족 황태자를 죽여서(소부족의 선빵으로) 이 사달이 났다는 걸 알게됨 심지어 그걸 알아낸건 다른 종족인 호랑이 범석
평화협정을 깨버린건 소부족이었고요 그럼 전쟁을 끝내고 다시 평화롭게 공존하기 위해 소부족이 뭔가를 하겠지 그럼 이제 어카냐 아쒸 몰라 마음이 이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