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브이를 막 그렇게 자주 가는 편은 아닌데 갔던 지브이 중에서도 손에 꼽히게 재밌었고 분위기도 너무너무 좋았음
난 원래 무빙도 재밌게 본 작품이라 그런지 강풀 작가님 온다그래서 내심 기대했던 것도 있는데 처음 입 떼실 때부터 조인성과는 원래 굉장히 친하고 나홍진 감독과도 친한 사이라는 것을 계속해서 강조하시고 ㅋㅋㅋㅋㅋ
호프에서 성기 구르는 장면들 보시면서 무빙 촬영하면서도 휴민트 호프 찍느라 조인성 배우가 엄청 고생을 한 것 같다 말씀하시니까 조인성 왈 무빙은 안 그런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 이래서 모두가 개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좀 제발 땅에서 연기하고 싶대..... 그럴만두....
강풀 작가님 말씀중에 기억에 제일 남았던 멘트는 마지막 인사였는데, 호프가 굉장히 호불호 갈리는 영화인 걸로 알고있다며 운을 떼시고는
호든 불호든 직접 보고 판단하셨으면 좋겠다 하시는데 너무 깊은 공감이 되는 멘트였음....
진짜 깔려거든 보고 까라 ㅂㄷㅂㄷ
글구 조인성 마지막 멘트도 뭔가 감동인게 고난이도 액션씬들 소화하면서 물론 힘이 들지만 제가 힘들어도 보는 여러분이 즐거우면 그걸로 됐다- 하고 마무리해서 이런 게 프로의 자세구나 싶었음
장난식으로 아 너무 힘들었어요 투덜투덜했어도 아무도 뭐라안할것같은데 배우로서의 마인드가 멋진 사람이라고 느꼈어!
중간중간에 자잘하게 재밌는 순간들 많았는데 너무 길어질것같아서 이정도만 쓸게
오랜만에 대만족스러운 지브이 다녀와서 넘넘 좋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