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돌 리뷰 보면서도 느낀건데
전반부에 바미기르 그렇게 속도감 있게 뛰어다니고 초반의 마을 파괴 장면 보면 정말 엄청나게 위협적인 크리쳐 같은데
후반부로 갈수록 파워가 너프되어 보인다는 게 좀 아쉽긴 하다
그리고 추격 장면이 더 타이트 했음 더 좋았을거 같음 찐으로 쫄리는 장면이 많지 않아서 아쉬웠어....
물론 왹져들이 엄청난 스피드와 완력을 가지고 있다는 건 잘 알겠는데 인간 장면들이 그걸 못 따라가는 느낌이야
숲속 신에서 왹져들이 미친듯이 쫓아올 때 무시무시하게 보이는 데에 반해 말타고 가는 사람들은 별로 안 빨라보이는데도
신기할 정도로 안좁혀지는게 좀 아쉬웠음ㅋㅋㅋㅋ
이게 어느정도 아슬아슬하게 잡히는 부분이 많고 타이트하게 붙어야 긴박감도 올라가는데
스피드 면에서 괴리감이 확 느껴져서 그런지 화면 속 인물들은 나름 급박한것 처럼 보이는데 스크린 밖에서 보는 나는 별로 안 급함... 쫒나보다... 괜찮나보다...
그래서 그 가족 오락관 같다는 신에서도 별로 안급해 좀 따라붙으면 한방씩 날려주면 되니까 나중 가면 이러다 마을도 도착하겠네... 싶어서
차라리 왹져랑 인간들을 타이트하게 붙여서 더 처절하게 반격하는 신이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 싶고..
생각할 수록 이래저래 아쉬워.. 장면만 따지고 보면 끝내주게 멋있는 신들이 많았어서 더 그런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