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도 인간을 둘러싼 현상과 그로 인한 의심암귀로 인해 결국 거대한 무언가에 휘둘리는 인간과 사실 그것 역시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걸 보여주잖아ㅇㅇ근데 호프도 난 똑같다고 봄
나홍진 영화는 사실 추격자때부터 일관적으로 인간이 감당 불가능한 거대한 서스펜스, 코스믹적 무언가에 휘둘리고 결국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지만 그건 아주 작고 작은 일이라는 걸 계속 강조해왔다고 보거든ㅇㅇ근데 호프도 나홍진 영화의 특성이 아주 지독하게 녹아있는 영화임...거대한 무언가에 비하면 이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들의 사투는 "아무것도 아니다."...여기서 나오는 허무감과 비극 그러나 그에 대비되는 인물들을 보여주면서 호불호를 ㅈㄴ 갈리게 만드는 거라고 생각하고....
호프도 사실 똑같음ㅇㅇ인간이 감당 불가능한 거대한 일에 비하면 주인공들의 2시간 반짜리 사투는 실은 작고 작은 일에 불과하고 아무것도 아니다...딱 이런 거라고 생각함ㅋㅋㅋㅋ그래서 호불호가 ㅈㄴ 갈리게 되는거고...왜냐면 대중영화로서 주인공들은 사실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하면 다들 빡칠수밖에 없거든ㅋㅋㅋㅋㅋㅋ...그치만 그게 나홍진 영화고 호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함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