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인구가 없고 노인들만 사는 마을이라고 언급한 부분들이 나오긴하는데
죽은 사람들 보면 의도적으로 어린이나 청소년들은 아예 보이지 않았던 것도 감독 의도겠지?
그래서 관자놀이 총 맞고 죽은 어린 외계인을 보고 범석이 연민 느끼고 그런 것도?
-동물 사체는 나왔어도 동물을 잔인하게 죽이는 장면 안나와서 좋았음 비글 뛰어갈때 강아지 죽으면 어떡하나 그럼 진짜 나홍진 죽일거야 이랬음
난 그런 부분들이 좋았떤 거 같아. 어린이 아이 여성 청소년 동물 죽이는 장면 안나오고 그런 가학성으로 고통주는 장면 안나와서
-외계인들 비주얼 다 다르고 계급 보이는거 좋았음 그들의 서사도 궁금 그리고 인간의 형체보단 그 숲속에서 마구 뛰어다니는 크리처 느낌이 훨씬 더 좋았어
-다만 우주선 디자인은 별로였음 의자들도 그렇고
-죽은 외계인 해부할때 가슴 톱질할때 cpr돼서 살아나는거아냐? 나만 쫄림?ㅋㅋㅋ
감독이 의도적으로 눈이랑 손 클로즈업할때마다 살아날까봐 무서웠음 어린 외계인 해동됐을때도 눈뜰까봐 조마조마함
-그렇게 뭔가 의도적으로 관객예상을 빗겨가는 부분들이 재밌었어
-그러면서도 관객들이 의구심을 품을만한??? 것들을 "지금 그게 중요해?" 라고 퉁치고 넘어가는것도 내기준 웃겼음ㅋㅋㅋ
예를들어 "이 총이 다 어디서 났어??" 라는 질문들에 "아씨 그게 지금 중요하냐곸ㅋㅋㅋ" 이런 느낌 "쟨 뭔데 말을 저렇게 잘타" 이런거ㅋㅋㅋ
-음문석 연기 ㅈㄴ잘한다
-뒤로갈수록 이거 진짜 어떻게 끝나냐 엔딩 뭘까 라는 마음으로 보게 됨
-외계인 씨지 밤티난다 어쩐다 해서 각오했는데 사실 나는 액션 스퀀스가 너무 좋아서 그리고 스피드가 미쳐가지고 씨지는 아무렇지도 않고 그저 액션에 몰입해서 쫄깃함
다만 생식기 없다는 언급이 해부장면서 나오고 모계사회 같고 계급도 있던데 여성?? 외계인한테 인간처럼 가슴 봉긋하게 나온 디자인이 별로더라 생식기관도 없는데 굳이 가슴을??ㅋㅋㅋ 다른 방법으로도 충분히 여왕 같던데 목소리나 얼굴만으로도ㅋㅋㅋ 그것만 걸림 ㅋㅋ
-마지막에 외계인 대사 나올때 응??? 스러운데 영화보고 나와서 생각해보니 감독이 전달하고자 하는 게 그렇게 대사가 아니면 어떻게 다른 방법으로 설명이 안 될 것 같더라
몸짓도 발짓도 그렇고 그렇다고 상상의영역으로 넘길수도 없고 어쨌든 제목이랑 작의랑 결국 영화 전체와 엔딩을 관통하는 건데 자막을 달 수밖에 없었거같다고 이해함
-성애, 해부하는 의사 캐릭터 좋았음. 트럭 타고 예비군처럼 함께 총탄 장전하던 할머니들도 멋졌음. 나름 여성캐릭터들한테 신경쓰려고 노력한 흔적 보임
-추격씬 미쳤고 액션 스피드 좋았고 쫄깃한 느낌도 좋았어 그냥 순수잼 한국 영화로 이런 장르로 이만큼을 만들어낼수있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모험이자 성과같음
-돌비나 스크린엑스 또 보러 갈 예정
-총평 별 네 개 !!!!!! 넘 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