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아쉽다는 건 영화가 최악이라는 건 아니고
더 좋을 수 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다는 것임
별점으로 하면 ★★★☆
너무 좋은 아이디어인데
100% 살리지 못한 아쉬움임
특히 결말이 너무 후루룩....
이 영화가 아웃팅으로 시작된다는 건 줄거리에도 나와 있어서 알고 있었는데
그 아웃팅을 주인공이 하는 건진 몰랐지ㄴㅇㄱ
이 영화가 전체적으로 사춘기의 불안한 성소수자들이 느끼는 공포를 이용한 거라는 건 알겠고
니암이 라이언을 얼마나 사랑하는 지는 알겠는데
그걸 아웃팅으로부터 시작해 버리니까 주인공을 순수하게 응원할 수 없게 만드는 것 같음
아무리 질투에 눈이 멀어도 어떤 정신나간 10대가 목사님한테, 그것도 아웃팅 당하는 사람의 아빠한테 말해?
믿음도 없었는데
전반적으로 극본이 좀 아쉬웠어
여튼 재미는 있었고
소재는 진짜 기깔 났는데
정말 한끗이 아쉽다
아! 점프스퀘어 한 번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