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릴리슈슈 팬 될 거 같음
에테르 타령하고 싶어져 붉은 에테르는 절망, 푸른 에테르는 희망이랬나
릴리슈슈 음악이 10대 때 진짜 세상엔 날 제대로 알 수 있는 사람 없을 거 같고 그래서 죽고 싶고 혼란스러운 폭풍치는 정서 그 자체다.
일어 알못이라 멜로디로 노랠 느끼는데 그런 기분을 다시 고스란히 느끼게 해주는 게 신기해
영화는 끔찍한 씬 안 나와도 끔찍했는데(영혼을 부서뜨리는 걸 목격하는 기분) 노래 때문에 다시 영화를 보고싶어질 정도.
늦게 알아서 Cd 못산 거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