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레이스래도 갑자기 한적한 시골로 이사가고 애 태어나고
집도 폐가같은거 엉망이지 그집은 또 삼촌이 자살한 집
남편이란 놈은 매사 태평하지
시아버지는 그사이 죽었지
시어머니는 몽유병에 혼자살고 총끼고 다니지
거기다 갑자기 데려온 개는 짖기만 하고 개소리 미침 보는 나도 진짜 짜증대박이던데ㅋㅋㅋ
애초에 같이 살아사는 안될 인물들이 만난거 같음
얘기 하자고 갓난아기 놔둔채로 차에 태워 나가는 장면 보고 기겁함
그레이스만 제정신임 아프다고 울부짖는 개에 잠만 잘자는거 와ㅋㅋㅋ
원래 부모죽고 트라우마있엇는데 제대로 트리거 눌렀더라
뒤늦게 집제대로 꾸미고 결혼하면 뭐함
마지막에 케익만들어주고 나가는 장면 슬펐어
초반장면에 케익은 그래도 직접만들어줬어야 하고 말하는 장면이 있었잖아
모성애는 그래도 마지막까지 남아서 자기정병이 애한테 나쁜영향 미칠까봐 그러는거 같아서
보면 파티에서 자기가 가져간 음식만 안먹는다고 신경쓰는것도 그렇고 시어머니 혼자 사는거 걱정하는것도 그렇고 애초에 신경이 약하고 주위에 영향 많이 받는 사람인데 안타깝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