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가 마지막에 자기 이름 쓸 때 나는 자리를 욕심냈다기 보다는 테데스코 막으려고 희생했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때 폭탄 터져서 투표 멈춘 게 진짜 신의 뜻인가 싶고
그리고 그 폭발을 계기로 베니테스가 목소리를 내고 결국 선출되니까...
무엇보다 마지막 투표 전에 무너진 지붕으로 새어들어오는 햇빛이랑 새소리, 바람소리가 정말 그간의 그 폐쇄된 공간에서의 욕망과 긴장을 녹이는 순수한 신앙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어
그리고 그 폭발을 계기로 베니테스가 목소리를 내고 결국 선출되니까...
무엇보다 마지막 투표 전에 무너진 지붕으로 새어들어오는 햇빛이랑 새소리, 바람소리가 정말 그간의 그 폐쇄된 공간에서의 욕망과 긴장을 녹이는 순수한 신앙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