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찐따같긴 하고 열등감 좀 있고 자존감 낮고 아무튼 그러긴한데 ㅋㅋㅋ
그래도 그정도는 누구한테나 있는 정병씨앗 정도라고 생각하거든
근데 플래쳐가 그걸 아주 활짝 개화시켜버린게 너무 나쁨.........
재능이라도 부족했으면 중간에 다시 무난한 삶으로 돌아갈수 있었는데
하필 또 재능이 있었어 ㅠㅠㅠ
마지막에 그 연주 하면서 얼마나 희열을 느꼈겠냐고 그 도파민 어쩔거임
만약 앤드류가 초반부 상태에서 열심히 연습해서 그런 연주를 할수 있게 되었다 이러면 축하할 일입니다지만
앤드류는 정병 맥스 상태에서 그걸 해냈음
그래서 이제 다시는 평범해질 수 없다고 생각함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