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현실은 안 끔찍한가?
당연히 공포영화가 아니니까 막 등이 찢어지고 어디에서 뭐가 나오고
폭력을 쓰고 괴물이 되고 피가 터지는 건 아니고
마취 다 하고 최대한 안전하게 현대의학기술을 동원해서 하지만
외모가 바뀌기 위해 살 째고 뼈를 깎기도 하고
붓고 회복 시간 필요하고 그런 시간은 다 안 끔찍한가? 이런 생각들었음
성형한 사람들한테 이상하다 그런걸 어떻게 하냐 끔찍하지도 않냐
이렇게 말하는건 아닌데
막 우리딸 대학 잘가면 성형 시켜줘야지 이런 말이 아무렇지도 않게 나오고....
이건 안 끔찍해? 싶더라고 당연히 과장된 고어영화급은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