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때 너무 평이 잔인하다 고어다 해서
겁 먹고 눈 가려서 날린 부분 많았는데 오늘은 수가 엘리자베스 죽일 때만 잠깐 눈 가리고 다 봤더니 훨씬 풍성하고 재밌었음.
사람들이 이렇더라 저렇더라 하는거에 휘둘리지 말고 보고싶으면 내가 직접 보고 판단해야 하는게 맞구나 싶어. 줏대있게 행동해야겠다.
후반부 고어하다 많이들 말했지만 난 쾌감있게 봄.
사람들의 경악하는 표정이 웃기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그렇다. 유미스턴스도 생각나서 피식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