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은 꾸준히 그렇게 1편부터 3편까지 프로도를 지켜주는 역할인건가?
오늘보니까 직업이 정원사라는데 애초에 성격이 우직한건지...
프로도 옆에서 계속 정신차리게 도와주고 골룸 감시하고 하는 말도 잘해..
특히 마지막에 한 말 정말 인상적이고 울컥하더라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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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like in the great stories, Mr. Frodo, the ones that really mattered. Full of darkness and danger they were. And sometimes, you didn't want to know the end. Because how could the end be happy? How could the world go back to the way it was, when so much bad happened? But in the end, it's only a passing thing, this shadow. A new day will come. And when the sun shines, it'll shine out the clearer. Those were the stories that stayed with you, that meant something, even if you were too small to know why. But, I think, Mr. Frodo, I do understand. I know now. Folk in those stories had lots of chances of turning back, only they didn't. They kept going,. Because they were holding on to something."
"What are we holding on to, Sam?"
"That there's some good in this world! And it's worth fighting for"
"프로도 나리, 이건 마치 전설 같아요. 옛날에 진짜로 일어났던. 그들은 어둠과 위험으로 가득찼죠. 그리고 가끔은, 결말을 알고 싶지 않았어요. 결말이 행복하게 끝날까? 나쁜 일이 일어났던 것의 전으로 어떻게 돌아갈까? 하지만 결국에는 지나간 것에 불과해요, 이 그림자도. 새 날들이 올거에요. 그리고 해가 빛나는 때, 아마 더 맑게 빛날거에요. 당신과 함께 있었던 이야기들, 당신이 너무 작아서 왜 그런지 몰랐었더라도 아마 뭘 의미했을거에요, 하지만, 제 생각에는요, 프로도 나리, 전 이해해요. 전 이제 알아요. 많은 선택의 순간에서도 이야기의 사람들은 돌아서지 않았어요. 그들은 계속 갔죠. 왜냐하면, 그들은 이상을 갖고 었기 때문이에요."
" 우리는 무슨 이상을 가지고 있지, 샘?"
" 그건 세상에 있는 좋은 것들이에요! 그리고 그것들은, 그것을 위해 싸울 가치가 있는 것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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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