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위는 은근 있지만, 극 중에서 느껴지는 캐릭터들 간의 섹슈얼 텐션은 챌린저스가 훨 나음 ㅋㅋㅋ 연기 문제는 딱히 아닌 거 같기는 해
중반부부터는 호불호 좀 갈릴듯? 구아다니노 영화 중에서는 콜바넴 보다는 초현실적인 연출 때문에 본즈앤올에 더 가까운 영화 같았어. 챌린저스랑은 템포가 확연히 다른 것도 신기했다
나는 구아다니노 영화를 보면 항상.. 뭔가 텅- 비어있는 느낌이라, 이 분 작품이 불호는 아닌데 호도 아니거든? 이 작품도 딱 그런 느낌이었어
애플티비로 봤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