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직후에 용아맥 예매했다가 시간대가 너무 무리수라 취소하고 못 봤는데 이번에 앵콜상영 하길래 꼭 봐야지 하고 봤거든
사실 이번에 잡은 시간대가 더 무리수였다는 게 웃안웃😂
그래도 이번에 놓치면 너무 아쉬울 것 같아서 참고 봤는데 안 봤으면 후회할 뻔
돌비에 비하면 사운드는 좀 떨어질 줄 알았는데 거의 못 느꼈어
사운드의 입체감 이런 거는 돌비가 더 섬세하고 생생한 것 같긴 하지만 용아맥의 빵빵한 출력이랑 스크린 규모로 그냥 압도해버리니까 아쉬운 점도 못 느끼고 너무 잘 봤음
난 개봉 때 돌비로 보고 대만족이긴 했지만 용아맥으로 첫눈 했던 사람들도 부럽다
박수 왜 나왔는지 알 것 같아
일요일이 마지막인 게 너무 슬프다
파트 2 때 재개봉 꼭 해줬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