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데 나만 그런거 같긴한데 왠지 챌린저스 느낌이 좀 났음ㅋㅋ
혼자 루카 구아다니노랑 친구하시면 될듯ㅋㅋ 하면서 봄
보기 전에 고어때문에 볼까말까 스트레스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볼만했음ㅇㅇ 오히려 예상치보다는 덜 나간듯ㅋㅋ
그 무릎씬 다리 분지르는 예상하고 있었는데 그냥 편거고ㅋㅋㅋ
이런 느낌으로 의외로 끝까지는 안가는 씬이 몇개 있었음ㅋㅋ
제일 역거운거는 그새끼 새우먹는거였음 웩ㄱ
볼때는 주제를 가리는 과한연출이라는 생각이 많이들었는데
후기들 좀 보고나니 주제의식을 잘보이는 연출인가 싶기도하고
왔다갔다 여러 생각이 드는 영화긴 한것 같음
이런 영화를 보면서도 데미 무어는 저 역을 맡기엔
아직도 너무 예쁘고 탄탄하네.. 라는 생각이들어서 내자신이 너무 싫었다..ㅋㅋ
그 데이트 결국 못나가는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음ㅜㅜ
후반부에 생명빨린(? 데미무어 갑자기 너무 체력 세지고
둘이 싸우는게 무슨 히어로무비같고 과해서 약간 피식함ㅋㅋ
발로차면서 결국 죽이는것까지 가는 부분은 왠지 슬퍼졌어ㅜ
후기 찾아보는데 교통사고 이후는 상상이나 꿈인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는 후기가 나혼자가 아니어서 좀 안심ㅋㅋㅋ
개미친영화라고 하도 그래서 기대치가 있었는데
기대치에 미친것 같기도하고 못 미친것 같기도하고ㅋㅋ
그래도 몰입감하나는 진짜 좋게 잘봤다
데미무어 오스카 받길!